수치 여사"조국에 협조를 "재일 미얀마인에 호소하다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 겸 외상은 2일 도쿄 도내의 호텔에서 일본에서 사는 미얀마인과 집회에 임했다.그는 "조국의 이익 때문에 무엇이 가능하는지 생각하자"라고 스스로가 실질적으로 이끄는 새 정부 하의 미얀마의 발전에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장에는 분기세기에 이르렀다 민주화 운동을 거치면서 국가 지도자가 된 수지 씨와의 대면을 기대한 미얀마인 등 약 1천명이 몰려들었다.
그는 "새 정권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정부의 직책이 없어도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할 수"와 유학생과 일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도록 호소했다.
이어 미얀마 발전 때문에 할 일은 많다며"남보다 노력해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한편 경제 성장에는 "외국으로부터의 투자가 필요하다"다며 외자를 끌려면 국민의 자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국회의 4분의 1의석을 할당하는 등 군의 정치 관여가 남아 지금의 제도에 대한 질문에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지향하지만 국민 화해를 고려하고 대화에 의해서 단계를 밟으며 실현하고 싶다"이라며 헌법 개정 등에는 시간을 갖는 자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