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와 바스라에서 자폭 공격, 35명 사망 IS가 성명

이라크 남부 바스라와 수도 바그다드에서 19일 밤 잇달아 폭탄 공격으로 이라크 내무부에 따르면 경찰관과 시민 등 35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했다.과격파 조직 이슬람 국가 IS계열 언론은 어떤 공격도 IS전투원이 실행되었다며 사실상의 범행 성명을 전했다.
모두 치안 기관의 검문소를 노린 공격에서 각각 차량 2대가 자폭했고 바스라에서 11명 바그다드에서 24명이 사망했다.IS는 최대 거점으로 온 이라크 북부 모술이 이라크 정부군 등에서 맹공을 받고 곤욕을 치르고 있어 반격을 시도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