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안전 위원회가 조사 협조 요청 미 해군에서 무응답

교통 안전 위원회 나카하 시 카즈히로 위원장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시즈오카 현 이즈 반도에서 미 해군의 이지스 함과 필리핀 선적 컨테이너선이 충돌한 사고에 대해서 미국 해군에 24일 관계 기관을 통해서 조사의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27일 현재 미 해군 측의 응답은 없다고 한다.
사고는 이달 17일에 발생 동위는 현장에 선박 사고 조사관 3명을 파견했고 필리핀선의 승무원 조사 및 선체의 파손 상황의 확인 등을 하고 있다.하지만 이지스 함 측의 조사는 할 수 없으며, 동위는 미 해군에 승무원 조사와 데이터의 제공 등을 요청했다.
이번 사고에서는 해상 보안청도 원인을 조사 중이나 일미 지위 협정상 미국 함 측의 조사 등에는 미 해군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 해군과 협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