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등으로 개선 효과 지치 의대 등 해명

당뇨병이나 비만 예방의 효과가 있다며 주목되는 희귀당의 일종 알 등심에, 과식 등 비정상적인 섭식 리듬의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자치 의과 대학 의학부와 카가와 대학 등의 공동 연구 팀이 9일 영국 과학 잡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했다.
자치 의과 대학의 야다 토시히코 교수 등에 따르면 제로 칼로리 감미료로 알려진 알 로스를 쥐에게 경구 투여하면 당뇨병 개선 효과가 있는 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내장 감각 신경을 통하여 뇌에 작용.포만감을 얻는 것으로 미각을 억제하는 구조가 판명되었다고 한다.
야식 등 불규칙한 식사는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알 등심의 경구 투여에 따른 식사 요법 등에의 응용이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알 카를로스가 인슐린의 작용을 높이고 식후의 혈당치의 상승도 억제되는 구조도 다뤘다.당뇨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은 주사가 필요하고 뇌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우려됐지만 모두 경구 투여에 의한 투약이 실현되면 부작용도 거의 없어 환자의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야다 교수는 식사의 기쁨을 유지한 채로 칼로리 억제에도 이어지는 희귀당은 규칙적인 식사로 이어지는 비만과 당뇨병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신약 개발에 대한 응용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