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코이케 전 사장 작별의 회 각계에서 1100명이 헌화

지난해 11월 30일에 85세로 타계한 매일 신문사의 전 대표 이사 사장, 코이케 타다오 씨의 이별회가 도쿄도 치요다 구의 팰리스 호텔 도쿄에서 열렸다.
도쿄 올림픽 올림픽 조직 위원회 회장인 모리 요시로 전 총리와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 오시마 다다모리 중의원 의장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 소프트 뱅크의 오 사다하루 구단 회장, 미츠비시 UFJ파이낸셜 그룹의 히라노 노부유키 사장, 신에쓰 화학 공업의 카나가와 치히로 회장 등 각계에서 약 1100명이 찾아 코쵸우란과 장미 등 약 1만개의 꽃으로 장식된 제단에 헌화했다.
장에는 일본 신문 협회 회장과 프로 야구 퍼시픽 리그 회장도 지내던 코이케 씨의 공적을 소개하는 사진이 전시되어 참석자는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코이케 씨는 1956년 매일 신문사에 입사하고 사장을 92년 6월부터 6년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