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과거 최고 이익 2.4조엔 2년 만에 경신

도요타 자동차가 9일 발표한 2018년 3월기 연결 결산(미국 회계 기준)은 최종(당기)이익이 전기 대비 36.2% 늘어난 2조 4939억엔이었다.16년 3월기의 2조 3126억엔을 넘어 2년 만에 과거 최고 이익을 경신했다.약세 효과와 비용 절감, 미국의 법인 감세 등이 이익을 끌어올렸다.한편 이날 발표한 19년 3분기 실적 예상으로는 환율을 폭등으로 설정한 것이 커지면서 순이익은 2조 1200억엔으로 2년 만의 이익 감소를 예상했다.
18년 3월기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6.5% 늘어난 29조 3795억엔, 본업의 이익을 나타내는 영업 이익은 20.3% 늘어난 2조 3998억엔.2년 만의 영업 증익였으나 사상 최고치였던 16년 3월기(2조 8539억엔)의 수준에는 미치지 않았다.
18년 3월기 연간 평균 환율은 1달러=111엔으로 전기보다 3엔 하락이 진행.엔 환산한 해외의 이익이 늘었고 영업 이익을 2650억엔어치 끌어올렸고, 비용 절감에도 1650억엔어치 추가했다.미래 지불하는 법인세에 견주어 있었다"이연 세금 부채"등을 특별 이익으로서 2500억엔어치였다.지역별로는 일본, 유럽, 아시아에서 증가였던 반면, 주력 시장인 북미는 강한 중소형차의 판매가 부진으로 판매 촉진 비용도 늘어나면서 전 분기보다 1987억엔 이익 감소했다.
이날 기자 회견한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원가 절감 등) 꾸준한 개선이라는 『 도요타 다움 』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19년 3월기는 환율을 1달러=105엔으로 하락세를 설정함에 2300억엔, 북미의 판촉비의 가일층의 증가 등으로 500억엔 각각 영업 이익을 밑으로 누름 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