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붕괴, 집이 떠내려가 47명 사망. 케냐

로이터 통신 등에 의하면, 케냐 중부 나쿠루 근교에서 화훼농장 관개 등에 사용한 댐이 무너지면서 부근의 집 등이 떠내려가적어도 47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어린이나 여성으로 외에 약 40명이 행방 불명이라고 한다.
케냐, 소말리아 등 동 아프리카에서는 몇주 동안 비가 많이 와서 이날 밤, 흙으로 무장한 댐의 둑이 갑자기 붕괴.하류의 두 마을이 탁류에 삼켜져, 대부분이 도망 치지 못한.앞으로도 몇주 동안 비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당국 등은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