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이 씨 귀환 몸이 무겁고, 다시 중력을 느꼈다

국제 우주 스테이션(ISS)에 약 반년 간 체류했던 우주 비행사의 카나 이노리시게 씨와 미러 비행사 두 사람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3일 오후 6시 39분 중앙 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초원 지대에 착륙하고 비행사 3명이 무사히 귀환했다.
소유스는 ISS를 이탈 그 뒤 카나 씨들이 탑승하는 캡슐 부분이 분리되어 낙하산을 열고 둔화, 착륙했다.
캡슐 내에서 건진 카나이 씨는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보도진에게 몸을 묻자 몸이 무겁고 다시 지구 중력을 느꼈다고 말했다.